구글이 2005년 6월부터 제공한 위성 지도 서비스 ‘구글 어스’에 미국 카네기멜론대 크리에이트실험실(CREATE LAB)과 함께 개발한 타임랩스 기능을 추가했다. 1984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촌 내 특정 장소가 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단순 관찰뿐 아니라 빙하 감소, 도시 개발 상황, 산불로 인한 삼림 변화 등 의미 있는 정보를 발굴할 수 있다. 구글은 15일(현지 시간) 자사 블로그에 타임랩스에 관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구글은 블로그에서 "37년에 걸쳐 촬영한 위성 사진 2400만 장을 모아 3차원 지도에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