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과 멕시코, 태국, 베트남에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NDV-HXP-S’로 불리는 이 백신은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보다 더 강력한 항체를 생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분자 설계를 활용한 첫 백신이다. 기존 인플루엔자 백신처럼 계란에서 배양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제조하기도 간편해 향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미국 시애틀 소재 비영리 단체인 ‘‘PATH(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