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다양한 진동 자극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극하는 위치에 따라 다른 촉감을 낼 수 있는 ‘햅틱’ 기술로 향후 시청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스마트폰, 터치스크린 기기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신형철 인공지능연구소 휴먼증강연구실장과 황인욱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LED로 다양한 진동을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2월 10일 미국 화학회(ACS)가 발행하는 주요 학술지인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인터페이스&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