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22일 오전 6시 11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우주인 4명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낸다. 지난해 11월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으로 우주인 4명을 ISS에 실어나른 데 이어 두 번째 임무다. 스페이스X는 NASA와 우주인을 지상 408km 상공의 ISS로 수송하는 임무를 6번 진행하기로 계약했다. 지난해 11월 15일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마이크 홉킨스, 빅터 글로버, 섀넌 워커와 일본 우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