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사는 지구환경 분야에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지구환경AI(AI for Earth)’ 프로젝트를 2017년 출범했다. 물과 농업,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AI 기술과 교육을 적용해 대응하기 위해서다. 관련 프로젝트 수백 건에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AI 클라우드 시스템인 ‘애저’를 생태조사부터 농장 생산성 관리, 건물 및 도시의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