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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409명 사흘 연속 최다…위중증 45일만에 700명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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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유입 409명 사흘 연속 최다…위중증 45일만에 700명 밑으로

2022.01.14 10:56
신규 확진자가 4542명 위중증 환자가 659명 해외 유입 409명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가 409명으로 사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은 지난 9일 코로나19 비상조치가 내려진 일본 히로시마의 한 식당가가 한적해진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해외유입 확진자가 409명으로 사흘 연속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사진은 확진자 폭증으로 지난 9일 코로나19 비상조치가 내려진 일본 히로시마의 한 식당가가 한적해진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59명으로 나타나면 45일 만에 700명 밑으로 내려왔다. 반면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가 409명으로, 사흘 연속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미국과 영국은 주춤하고 있지만, 유럽의 여러 국가는 연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난 3일부터 1주일간 확진자가 84% 폭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42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356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167명보다 375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09명→3372명→3005명→3095명→4388명→4167명→4542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72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4542명 중 지역발생은 4133명이다. 경기 1784명, 서울 835명, 인천 24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861명(69.2%)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24명, 강원 139명, 전남 132명, 부산 121명, 경남 117명, 충남·전북 99명, 경북 88명, 대구 77명, 충북 67명, 대전 64명, 울산 34명, 세종 8명, 제주 3명 등 총 1272명(30.8%)이다.

 

해외유입은 409명으로 전날보다 18명 증가하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미국에서 온 입국자가 257명으로 가장 많으며, 인도 25명, 필리핀 20명, 중국 15명 순이다. 방대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갔다가 귀국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이 1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659명으로 전날 701명에서 42명 줄었다. 지난 10일부터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11월 30일(661명) 이후 45일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49명 늘어나 누적 6259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92%로 전날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1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37.1%로 전날보다 1.8%포인트 낮아지며 이틀 연속 30%대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1.6%포인트 낮아진 38.4%를 기록하며 30%대에 진입했다. 남은 병상은 서울 262개, 경기 401개, 인천 86개로 수도권을 총합 749개에 이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14일 0시 기준 누적 4338만161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4.5%다. 3차 접종자수는 전날 33만5121명 추가돼 누적 2244만213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43.7%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8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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