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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10일 연속 1000명대…백신 이상반응 신고율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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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10일 연속 1000명대…백신 이상반응 신고율 0.45%

2021.10.18 11:12
1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7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 1030명 발생했다. 지난 7월 6일 이후 103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최저치다. 빠르면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내로 1000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일지 주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5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34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1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주말임을 감안해도 1000명에 근접한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일별로 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1520명이다. 10일 연속 2000명 미만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030명이다. 이중 수도권은 서울 352명, 경기 358명, 인천 84명 등 수도권이 794명(77.1%)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22.9%)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전날(17명)보다 3명 늘어난 20명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고, 20명 모두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7명, 대구 4명, 서울 3명, 광주 2명, 인천·충북·전북·경남 각 1명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하루새 8명 늘어 266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348명)보다 3명 줄은 345명이다. 이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437명으로 지금까지 총 31만1781명이 격리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5482건으로, 직전일 2만2677건보다 2805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7만1884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524만6350건으로, 이 가운데 34만3445건은 양성, 1358만233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선별진료소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25%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8일 0시까지 하루새 1489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4040만26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체 인구 대비 78.7%에 해당한다. 접종 대상인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1.5%인 셈이다. 이날 두 번째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1만8883명으로 총 3318만5615명이 2차 접종을 끝냈다. 전체 인구 대비 약 64.6%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75.1%다.

 

백신별로 살펴보면 전체 접종 완료자 가운데 1081만8416명(교차접종 170만2027명 포함)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백신을, 1778만8268명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310만9692명, 미국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은 146만9239명이 맞았다.

 

추진단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도 공개했다. 18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2121건이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총 32만3018건이 접수됐다. 증상별로는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1만972건(96.3%)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325건(신규 1건), 신경계 등 주요 이상반응은 9934건(신규 31건), 사망 사례는 787건(신규 6건)이 신고됐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다.

 

백신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0.52%, 화이자-바이오엔테크 0.37%, 모더나 0.62%, 얀센 0.58%로 나타났다.

 

한편,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18일부터 2주간 일부 완화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에서 사적모임 인원이 백신 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능하며,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은 밤 12시까지 운영 시간이 확대된다. 비수도권의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시간은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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