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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철 NST 이사장 “출연연을 국가대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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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철 NST 이사장 “출연연을 국가대표로 만들겠다”

2021.07.26 15:58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취임사서 밝혀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제 17대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제4대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김복철 신임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은 26일 “미래지향적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고, 세계적 연구자와 연구그룹이 육성되는 선진 연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제4대 과기연구회 이사장에 취임하며 배포한 취임사에서 "출연연이 국가 현안과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국가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는 아직 다소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2000년대 들어 가시적인 중·대형 연구 성과가 줄면서 출연연이 지속적으로 비판받아온 상황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섯 가지 목표를 내세웠다. 우선 출연연이 미래 30년 뒤까지 내다보며 국가의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고, 공익을 위한 비경제적·고위험 장기연구 수행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아울러 "출연연과 산·학·연간 융합과 협력을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미래 핵심기술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연구그룹을 육성하는 등 출연연 연구자들의 수월성 확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출연연이 축적한 연구 경험과 역량이 국가의 미래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도록 기술기업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출연연이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회의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한국은 4차 산업혁명,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등 대내외 기술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출연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 대표 연구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25개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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