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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은 지금] GIST 원자층 두께 다강성 반데르발스 물질 최초 발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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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은 지금] GIST 원자층 두께 다강성 반데르발스 물질 최초 발견 外

2021.06.16 07:01
이종석 GIST 교수(왼쪽)와 박제근 서울대 교수. GIST 제공.
이종석 GIST 교수(왼쪽)와 박제근 서울대 교수. GIST 제공.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이종석 물리·광과학과 교수와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강유전성과 반강자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다강성 상태를 원자층 두께 반데르발스 물질에서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데르발스 물질계는 인접층 사이의 약한 결합력으로 인해 2차원 물리 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양자 전도 현상, 강유전성, 자성 등 다양한 물성을 토대로 한 전자소자로도 활용될 수 있다. 다강성 물질은 강유전성, 반강자성이 하나의 물질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차세대 전자소자로 개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인 NiI2 시료의 원자층 단위 두께 조절에 따른 물성 변화를 실험적으로 추적해 이 물질에서 다강성이 원자층 수준에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손재성·채한기 신소재공학과 교수팀과 권범진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교수팀이 열전소재인 구리-셀레나이드를 벌집 형태로 3차원(3D) 프린팅해 발전기 내구성과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열전 발전은 온도차를 전기로 바꾸는 차세대 발전이다. 열전소재 양 끝단에 온도차가 생기면 소재 내부에 전류가 흐르는 힘이 생기는 ‘제벡 효과’를 이용한다. 열전소재는 충격 등을 견디는 기계적 내구성이 약하다. 공동 연구팀은 벌집처럼 단위세포를 육각기둥 형태로 만들면 외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열전소재 원료를 더 적게 써 경량화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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