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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1명…강릉 외국인 노동자 전수조사 43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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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1명…강릉 외국인 노동자 전수조사 43명 신규 확진

2021.05.04 11:10
22일 오후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2일 오후 광주 북구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541명 늘었다. 전날 주말 감소량 여파로 400명대로 줄어들었던 일일 확진자 규모는 이날 50명 넘게 늘면서 다시 증가했다. 강원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전수조사 결과 확진자 43명이 확진되는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1명 늘어난 12만 426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 확진자는 28일 773명, 29일 680명, 30일 661명, 1일 627명, 2일 606명, 3일 488명, 4일 541명이다. 일일 확진자 6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 규모는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이틀간 400~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514명이다. 서울이 182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으로 수도권에서 311명이 나왔다.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부산 16명, 대구 9명, 광주 4명, 대전 13명, 울산 29명, 세종 5명, 강원 22명, 충북 5명, 충남 18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5명, 제주 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3일 12시까지 서울 은평구 교회에서 12명이 새로 확진됐다. 인천 공항에서도 8명이 새로 확진됐다. 경기 안양 고등학교에서는 12명이 새로 확진됐고 안양 불교 관련 확진자도 새로 11명이 확인됐다. 서울 광진구 음식점 및 노원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26명을 기록했다. 경기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82명이 됐다.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북 남원에서는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새로 8명 나왔다. 전북 완주 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10명 늘어난 30명이 됐다. 전남 고흥에서는 공공기관 관련 4명이 감염됐다. 경북 구미와 칠곡의 노래연습장에서는 확진자 11명이 새로 확인됐다. 경주 마을주민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지금까지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강원 강릉에서는 74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외국인 노동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산세가 가팔라진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도 집단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 금정구 교회에서는 확진자가 2명 추가돼 13명이 됐다. 울산 남구에서는 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난 32명이다. 경남 양산 식품공장에서는 1명이 추가돼 13명이 누적 감염됐다. 진주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된 21명,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된 101명이다. 경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난 31명이다.

 

해외에서 유입한 확진자는 27명이다. 7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20명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1명, 외국인 16명이다. 유입 국가별로는 인도 6명, 필리핀 5명, 파키스탄 2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태국 1명, 폴란드 3명, 불가리아 1명, 미국 6명, 멕시코 1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4일 162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는 6명 늘어나 누적 184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37명 줄어든 830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일 0시까지 1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6만 6920명 늘어난 346만 6908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6.8%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186만 3973명이며,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 접종자는 160만 2935명이다. 2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3만 538명 늘어난 26만 70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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