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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곤 서울대 교수,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서 가장 영향력있는 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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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곤 서울대 교수,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서 가장 영향력있는 논문상

2021.04.30 18:55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서울대 공대 제공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서울대 공대 제공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클론클라우드’ 연구가 지난 10년간 컴퓨터 시스템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로 선정돼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에서 상을 받았다.

 

서울대 공대는 전 교수의 연구가 2021년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EuroSys)의 ‘테스트 오브 타임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 컴퓨터 시스템 학회는 해마다 10년 전 발표한 시스템 연구논문 중 10년간 가장 영향력이 컸던 논문 1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전 교수는 2011년 학회에서 스마트폰 클론을 클라우드에서 수행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하는 시스템 기술을 제안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구글 학술검색 기준 2300회 이상 인용됐다.

 

전 교수는 지난해 미국컴퓨터학회(ACM) SIGOPS에서도 2010년 발표한 스마트폰 보안 기술 관련 논문으로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 논문은 스마트폰에서 개인 정보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정보를 보호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전 교수는 “미래선도기술을 감지하고 연구, 개발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언어 인공지능을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프렌들리에이아이’를 설립했으며 자연어 처리 시스템 중 최고로 꼽히는 GPT-3와 같은 초대형 언어 인공지능을 대규모 분산 학습으로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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