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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10만 명 양성한다…서울대·중앙대 AI대학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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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10만 명 양성한다…서울대·중앙대 AI대학원 선정

2021.04.21 12:22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9개 신규 선정
각 대학 제공
각 대학 제공

서울대와 중앙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대학원에 신규로 선정됐다. 성균관대 등 9개 대학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SW스타랩도 6개 연구실이 신규로 지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10만 명 양성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AI대학원, SW중심대학, SW스타랩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AI대학원은 지금까지 총 12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서울대와 중앙대가 추가되면서 과기정통부 지원 AI대학원은 총 14개가 됐다. 현재 12개 AI대학원에는 석·박사과정에 93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재학생을 182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서울대는 AI대학원을 신설해 석·박사급 80명과 전임교원 36명을 확보하고, AI연구원과 낙성대 지역에 조성 중인 산업클러스터 AI밸리와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빈치AI아카데미’를 운영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다빈치AI공동연구소’를 운영해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는 등의 계획을 내놨다. 


학사급 AI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SW중심대학은 올해부터 일반트랙과 특화트랙으로 구분해 각각 7개, 2개로 총 9개 대학이 선정됐다. 일반트랙은 기존 SW중심대학과 동일하게 소프트웨어 입학정원은 100명 이상으로 연간 20억 원이 지원된다. 가천대, 경기대, 경북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전남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이 일반트랙에 선정됐다. 


특화트랙은 중·소규모 대학에 SW혁신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삼육대와 항공대 2개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연간 10억 원이 지원된다. 


SW중심대학은 2015년 처음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전공 인력 2만5095명과 융합 인력 1만5642명을 배출했다. 올해 신규로 9개 대학이 선정된 만큼 과기정통부는 2025년까지 전공 인력 2만5000명을 추가로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SW중심대학은 올해 추가된 9개를 포함하면 총 41개 대학으로 늘었다. 


SW스타랩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 등 5대 핵심 분야의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실 단위로 지정하는 것으로 연간 3억 원씩 최대 8년간 지원된다. 그간 SW스타랩을 통해 상용 데이터베이스(DBMS) 대비 5~20배 빠른 세계 최고 속도의 DBMS 개발, AI 글로벌 챌린지 3개 대회 우승 등의 성과가 나왔다.

 

올해 SW스타랩으로는 서울대 1곳(김진수 교수·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구조 연구실), 성균관대 1곳(전재욱 교수·자동화 연구실), 단국대 1곳(최종무 교수·임베디드 시스템 연구실), KAIST 3곳(유창동 교수·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연구실, 차상길 교수·소프트웨어 보안 연구실, 김주호 교수·인터랙션 연구실)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산업계에서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구하기가 힘들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AI대학원과 SW중심대학 등 인재양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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