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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과학] 실제 나이에 ±6하면 신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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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과학] 실제 나이에 ±6하면 신체 나이

2021.03.29 06:00
픽사베이 제공
 나이가 들면 얼굴은 양옆으로 길쭉해지고 코는 펑퍼짐해지는 특성이 있다.  3차원 사진을 이용한 수리 모델로 신체 나이를 계산해 봤다. 픽사베이 제공

중국과학원 계산생물학 공동연구팀은  3차원 사진을 이용해 사람의 신체 나이를 측정해 봤다. 이를 위해 ‘3dMDface’라는 특수 카메라로 17세부터 77세까지 중국인 332명의 얼굴 입체 사진을 수집했다.


연구팀은 먼저 노화가 얼굴의 미치는 영향을 통계적 분석법인 ‘부분최소제곱법’으로 계산했다.

나이가 들면 입은 양옆으로 길쭉해지고 코는 펑퍼짐해지며, 입과 코 사이 간격이 벌어졌다. 눈 꼬리가 아래로 처지고, 전체적으로 피부가 늘어지는 일반적인 특징도 찾았다.

 

x축과 y축, z축을 기준으로 한, 얼굴 입체 구조에 따른 열 분포도
x축과 y축, z축을 기준으로 한, 얼굴 입체 구조에 따른 열 분포도.  중국과학원 제공

연구팀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3차원 사진으로 신체 나이를 계산하는 수학 모델을 만들었다. 40세 미만의 실험 참가자들의 나이를 계산했더니 실제 나이와 신체 나이의 차이는 평균 ±6살 정도였다. 40세 이상의 실험 참가자들은 차이가 더 컸다. 

 

연구를 이끈 한징동 중국과학아카데미 컴퓨터생물학과 교수는 “3차원 얼굴 사진 분석은 혈액 분석보다 신체 나이를 더 정확하게 알아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문 : 수학동아 2015년, 사람의 신체나이, 3차원 사진으로 분석

https://dl.dongascience.com/magazine/view/M201505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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